광주시가족센터, 봄바람처럼 새로운 교육의 시작!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강사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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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3-14 15:30본문
광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두 차례의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25년 2월 11일(화) 결혼이민자 대상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13일(목)에는 중도입국자녀 대상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오리엔테이션은 교육의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인지시키고, 강사들 간 협력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결혼이민자 대상 강사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결혼이민자 학습자 특성에 맞춘 교육 방법과 개별적인 학습 요구를 반영한 교수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사들은 교육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의 끝자락에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강사들이 교육의 열정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중도입국자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교육적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효과적인 교수법과 학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봄의 기운이 돌기 시작한 3월, 강사들은 중도입국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방안을 활발히 교환했다. 이는 한겨울의 고요함을 지나 봄의 활기를 맞이한 시점에, 강사들이 새로운 각오로 교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시가족센터 이수희 센터장은 "교육 대상별로 진행된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사들이 교육 운영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각 교육 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강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중도입국자녀와 결혼이민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다. 광주시가족센터는 수업 모니터링, 강사 간 소통 강화, 정기적인 강사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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