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광명속편한내과의원, 광명시 자활근로자의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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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지역복지봉사회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4-10-18 09:57본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관호)와 광명속편한내과의원(원장 신성희, 부원장 조태현)은 10월 11일 금요일,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자의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광명시의 지원으로 자활근로자에게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제공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체 건강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 자활근로 참여자의 건강검진 지원 및 사후관리, 근로역량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업무협약식 후 건강검진의 필요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설명 및 절차 안내로 구성된 참여주민대상의 건강검진 설명회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속편한내과는 이번 협약으로 참여주민 46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등이 포함된 30여종 건강검진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검진 후 추가검사와 건강관리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된 자활근로 참여자 건강검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진비 지원, 검진 대상자 모집, 검진 진행, 관리 등 두 기관의 다양한 지원과 협조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조태현 광명속편한내과의원 부원장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자활근로자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주관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경제적 문제로 건강검진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는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은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한 자기 관리가 자립과 안정적인 근로 생활의 큰 계기가 될것으로 확신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광명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사례관리사업,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근로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자활지원서비스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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